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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3-05-24 14:26
[인구문제] 출산장려금 적어도…출생아 수는 ‘상위권’
 글쓴이 : 크라운
조회 : 1,442  
[인구문제] 출산장려금 적어도…출생아 수는 ‘상위권’
[앵커]

현금성 지원의 출산 장려 제도,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?

다른 지역보다 장려금은 적지만 출생아 수가 많은 완주군 사례를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[리포트]

아파트 3천7백여 세대가 들어선 완주 삼봉지구입니다.

두 해 전 입주를 시작해 이곳에 사는 주민 수만 6천5백 명이 넘습니다

완주군 13개 읍면 가운데 인구 수 5위인 구이면보다 9백 명 가까이 많습니다.

[추하나/삼봉지구 주민 : "신도시기도 하고, 전주와 15분 거리로 에코시티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고. 신랑 직장이 근처다 보니까..."]

늘어난 주민만큼 처리해야 할 민원도 많아져 읍사무소의 출장소까지 생겼습니다.

많을 때는 한 달에 3백 건 넘는 전입신고를 받았는데, 전체 입주자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었습니다.

[양선주/삼봉민원센터 팀장 : "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전입을 오고 계셔서, 그래도 한 절반 이상 젊은 층이지 않나..."]

출산을 계획하는 연령대가 많다는 건 인근 상가 간판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.

소아청소년과와 유아 학원, 키즈카페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.

[박혜민/삼봉지구 주민 : "저희는 아이 여기서 낳고 여기 (초등)학교도 생긴다고 해서 여기서 자녀도 계속 키울 생각으로 여기 입주한 거였거든요. 애기들 키우기 위한 학원이랑 병원은 계속 생기고 있고..."]

완주군은 청년 유입이 출생아 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
지난해 완주군 청년 인구는 삼봉지구 입주와 일자리 등을 이유로 전북에서 가장 많이 늘었고, 같은 해 완주군에선 전북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3백56명이 태어났습니다.

2016년부터 줄곧 내리막이던 출생아 수도 6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.

[김현자/완주군 인구정책팀장 : "청년들이 오면 결혼하고 그 다음에 출산하고 양육하는 그런 게 쭉 이어져서 그런 인구들이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..."]

완주군의 출산장려금은 첫째 50만 원, 둘째 백만 원으로 둘째까지 놓고 보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.

출산장려금이 반드시 저출산의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KBS 뉴스 서윤덕입니다.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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